최근 세계적인 컴퓨터업체들은 컴퓨터가 사람의 말을 인식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음성인식(Speech Recognition 기술의 발전으로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게다가 CPU의 처리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고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DSP)칩이 상용화되면서 음성 인식기술은 데스크톱 PC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미IBM은 슈퍼컴에서 적용할 수 있었던 음성인식시스템을 펜티엄급의 데스크톱PC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중이며、 세계최대의 PC업체인 컴팩사도 수년내에 자사의 모든 PC에 음성인식기술을 채용할 것이라고 한다. 몇년 안에 실용적인 음성인식 PC가 등장할 태세이다. ▼음성인식컴퓨터는 의료분야를 비롯해 보안장치나 은행업무 등에서 주로 활용될 전망이다. 더구나 키보드가 필요없게 되므로 컴 맹에서 탈출할 수 있게 되며 장애인들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VDT(영상표시단말기)증후군 등 컴퓨터로 인한 질병에서도 해방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음성인식기술개발이 활발하다. 지난80 년대 후반 KAIST가 문자를 음성으로 전환하는 SW를 개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삼성전자가 음성을 인식하는 멀티미디어PC를 개발해 냈다. 음성인식PC 의 등장은 우리의 생활을 바꾸어놓을 것이 틀림없다. 21세기에 대비해 우리도 음성인식기술의 상용화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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