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의 유통전문업체인 농심가가 전자제품유통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농심가(대표 신동익)는 최근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개장한 건평 5천8백평에 매장면적 1천9백평의 초대형 할인점인 "메가마켓"에 별도의 전기.전자제품코너를 마련、 전자제품 유통사업에 나섰다.
모두 2백평의 규모로 조성된 전자제품 판매코너에서는 세탁기、 냉장고 등 일반 가전제품을 비롯해 이동통신기기 등이 판매되고 있다.
농심가는 특히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의 경우 일반 전자제품과 달리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별도의 컴퓨터코너도 마련했다.
이 회사는 소비자들의 전자제품 고장수리 요구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전기전자 및 컴퓨터관련 AS센터를 마련하고 4명의 AS전문인력을 배치해 놓고있다. 또한 전자제품 구매팀의 활동을 강화、 가전제품을 비롯해 컴퓨터、 통신기 기 등 각종 전자제품의 취급품목을 다양화하는 한편 매출정도를 봐가면서 매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농심가는 "메가마켓"의 경우 대형 할인판매점으로서 가격이 다른 가격파괴점 보다 싸고 각종 생활필수품까지 골고루 갖춘 원스톱 쇼핑체제라는 점에 비추 어, 전기.전자관련제품의 매출도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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