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정보화사업를 주도해 나갈 정보통신센터 건립이 본격 착수됐다.
한국통신전북사업본부는 28일 총사업비 5백억원을 들여 지난 4월 매입한 시내서신 2택지 개발지구내 대지 3천여평에 정보통신센터를 건립키 위해 금년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초에 착공、 오는 9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정보통신센터는 지하 3층、 지상 15층으로 연건평 1만7백여평 규모의 인텔리 전트 건물이며 전북사업본부 산하 각 실、 국및 정보화사회의 중추적인 기반시설인 정보센터、 전산국、 운용보전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구원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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