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매직콜윈> 데이콤이 개발한 "매직콜윈"은 윈도즈상에서 작동하는 PC통신용 멀티미디어 에뮬레이터. 매직콜윈은 기존 문자 위주의 에뮬레이터와는 달리 모니터에 나타난 그림중 보고싶은 부분을 마우스로 선택하면 해당 통신서비스로 연결된다.
이 프로그램은 천리안의 1천7백종의 서비스는 물론 온라인노래방, 멀티미디어 전자우편, 온라인 전자잡지, 전자화랑 등 PC통신상에서 멀티미디어 전기 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이용자가 매직콜윈에 포함된 저작도구를 이용해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편집하면 동화상과 음성이 포함된 멀티편지를 주고받을 수도 있다.
일단 서비스에 접속되면 맨처음 인기만화가 이현세씨가 제작한 가상마을이 나타난다. 가상마을은 매직콜윈이 찾아갈 수 있는 메뉴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옛서울의 모습을 담은 한양성, 어린이의 꿈을 그린 공룡나라, 미래가 상도시를 상상한 첨단미래도시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매직콜윈은 자체 개발한 화상통신프로토콜 "매직콜프로토콜"을 탑재해 멀티미디어 영상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자동접속스크립트기능, JPEG 이미지 파일전송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파일 전송도중 음악을 듣거나 워드프로세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윈도즈의 장점인 멀티태스킹 기능도 적극 활용했다. 매직콜윈을 사용하려면 최소한 1만4천4백bps급 고속모뎀이 필요하다.
<나우콤, 나우로1.5> 윈도즈 환경의 PC통신 전용 에뮬레이터시대를 개막한 나우콤의 "나우로윈"이 최근 인터네트의 월드와이드웹(WWW)을 직접 접속할 수 있는 나우로윈1.5 버전으로 새단장했다.
그동안 인터네트 사용자는 일반적으로 트럼펫을 통해 접속한 후 네트스케이프나 모자이크 등의 네비게이터를 이용해 통신을 즐겨왔다.
이번에 나우로윈1.5에 WWW을 불러들일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됨에 따라 나우누 리 사용자들은 통신프로그램의 종료시키지 않고 인터네트를 활용할 수 있게됐다. 나우로윈1.5는 또 FTP, 고퍼, IRC 등 외부프로그램의 해당 메뉴를 클릭하면곧바로 불러쓸 수 있도록 설계해 좀더 다양한 방식으로 인터네트를 검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그림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면서 다운받은 데이터만큼 동시에 모니터상에그림을 출력시켜주는 기능과 마우스를 이용해 여러 게시물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여기에 각 메뉴화면마다 메뉴제목과 더불어 해당관련 그림 및 광고를 출력시키는 등 메뉴화면도 대폭 개선했다.
나우콤은 이밖에 온라인 게임 프로그램인 당구, 탱크 등 외부프로그램을 불러들이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나우로윈은 오는 10월께 하이퍼텍스트 방식을 도입한 버전2.0으로 판올림할계획이다.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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