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콤이 생활무전기(CB)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메이콤(대표 배수원)은 지난 94년 12월부터 95년 3월까지 4개월 동안 모두 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집중투자해 휴대용CB(사진.모델:메이콤 AH-27)의 개발 을 완료、 오는 9월부터 본격판매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차량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메이콤 AH-27은 고성능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사용해 전채널 스캔기능、 기억채널 스캔、 한개의 채널을 수신중에 지정된 다른 채널에 대해 수신할 수 있는 이중시계기능、고.저송신출력 조절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자주사용하는 채널을 5개까지 기억시켜 순간적으로 원하는 채널의 호출이 가능하고 불필요한 작동으로 인한 오동작의 방지를 위해 모든 기능에 대해 외부작동을 막아주는 잠금장치를 내장한 게 특징이다.
또한 장시간 수신신호 없는 대기시 시간의 경과에 따라 자동적으로 건전지 소모절약기능이 작동됨과 동시에 작동도 1단계서부터 3단계까지 단계적으로구분돼 있어 소모전류를 최대한 줄일 수 있으며 80%이상의 부품을 표면실 장(SMD)화 함으로써 제품의 성능 및 신뢰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메이콤AH-27의 크기는 55×1백30×36mm이고 본체 무게는 1백32g이며 안테나 는 52g、 건전지 팩은 28g으로 작고 가벼워 일반인들도 사용이 편리하다.
채널수는AM과 FM 각 40개 채널이고 채널간격은 10KHz이며 사용전원은 9V.다 한편 메이콤은 국내 CB시장의 진출에 앞서 유럽형식승인을 얻어 유럽지역 에 대한 수출을 강화하는 한편 미국 등 외국에도 수출을 추진중이다. 문의전화 895-8091~3. <김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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