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기술(대표 정주성)이 지난달 자체 분판기능을 갖춘 전자출판소프트웨어" 칼라페이지"를 출시한 데 이어 다음달중 컬러출력물을 지원하는 영역별 컬러 전문출판 소프트웨어 3종을 추가발표하는 등 컬러 출판소프트웨어사업을강화 하고 있다.
코아기술은 "칼라카드" "칼라스트립" "뉴스메이트" 등 출판 영역별로 세분화 된 컬러 출판소프트웨어를 개발、 다음달부터 이 제품들의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코아기술이 개발한 칼라카드는 PC와 레이저 프린터를 이용、 명함을 즉석에 서 인쇄해주는 소프트웨어로 이전 흑백출력 전용인 "오토카드"에 컬러기능을 추가했다. 칼라카드와 함께 선보이는 칼라스트립은 칼라페이지 등 전자출판 소프트웨어 에서 작성한 문서를 제판에 편리하도록 필름상에 재배치시켜주는 프로그램이 며 뉴스메이트는 줄광고가 주로 실리는 지역정보지를 전문적으로 편집、 제작해주는 소프트웨어로 이번에 컬러편집및 출력기능을 추가했다.
코아기술은 지난달 CMYK 4색 분판출력을 자체 지원하는 "칼라페이지"를 출시 한 데 이어 이번에 컬러출력과 관련한 소프트웨어 3종을 추가함에 따라 소프트웨어 전상품의 컬러화를 이루게 됐다.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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