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24일 저녁(한국시간 25일 오전) "미국의 첨단기술과 한국의 생산능력이 결합된다면 더 큰 가능성과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한국은 두나라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 공동진출할 수 있는 전략적 산업기지가 될 것"이라 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방미 3일째인 이날 시카고외교협회 및 미중부위원회 초청 만찬에 참석、 "아태번영의 동반자"란 제목의 연설을 통해 "아태시대를 맞아 한미간 의 동반협력이 새로운 차원으로 높아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대통령은 "올해 양국간 교역규모는 5백억 달러수준에 이를 것이며 21세기 초에는 1천억달러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한국주요기업들은 투자, 기술협력,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미국기업과 계속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있다 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한미양국은 아태지역의 번영을 위해 *지속적인 자유무역의 발전 *번영의 확산 *상호보완협력의 증진 등 세가지 방향에서 협력을 증진 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두나라 산업계가 호혜적인 기술협력과 산업협력을 더욱 증진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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