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옴론사가 내년 4월부터 99회계연도가 끝나는 오는 99년 3월까지 3년간 순익 증대에 역점을 둔 사업 전략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영국 로이터 통신 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90회계연도중 4백38억엔의 기록적인 세전순익을 기록한 이래 엔고와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 회계연도엔 2백49억엔대로까지 순익이 하락했던 옴론은 99회계연도까지 3백억엔대로 이를 다시 끌어올린다는방침이다. 이를 위해 옴론은 지금까지의 원가절감 및 기업 구조개편작업에 바탕을 둔 주력사업 확대 및 유망 신규사업 진출 등 적극적 팽창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다데이시 요시오 옴론 사장은 이와 관련、 "지금까지의 투자 축소 방침을 앞으로는 국내외에서의 투자 확대로 전환하겠다"고 말하고 "새로운 전략의 핵심은 첨단 기술에 기반을 둔 고부가가치 상품의 개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해외투자는 아시아 지역에 집중될 것임을 시사하는 한편 옴론이앞으로 제어 부품과 공장 자동화 시스템 등 기존 핵심사업을 강화하고 컴퓨터 소프트웨어 정보시스템 등 새로운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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