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반도체업계 처음으로 3년 8개월간 무재해 목표 30배를 돌파 했다. 삼성전자 대표 김광호)는 지난 91년 11월 4일부터 지난 18일까지 1천3백45일 간 무재해시간 8천7백만인시를 돌파、 30배수의 무재해목표를 달성하고 19일 오전 기흥공장에서 진임 노동부장관과 강진구회장 및 1만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무재해 목표는 노동부의 업종에 따라 8개업종으로 구분、 목표를 결정하는데 전자업종의 경우 2백70만인시가 1배수가 되며 무재해 기준은 4일 이상의 요양을 요하는 재해가 없는 상태를 말한다.
삼성전자는 특히 반도체공장의 경우 유독가스및 화학물질의 노출이 많아 환경.안전 분야의 효율적인 관리체제 구축이 시급하다고 보고 지난해 2백억원 에 이어 올해 3백50억원을 투자해 70여명으로 구성된 환경안전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한편 CCTV를 비롯한 최첨단 방재설비 및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삼성전자는 이번 무재해 30배 달성에 이어 내년에는 지난 91년까지 1억2천만 인시 무재해를 달성한 일히타치공장의 기록을 추월、 전자업종에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무재해 기록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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