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전자의 리시버가 단일품목으로는 국내 최대생산량인 1백만대를 넘어섰다. 해태전자 대표 신정철)는 지난 15일 화성공장에서 자사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데 리시버 생산 1백만대 돌파 기념 행사를 가졌다.
해태전자가 지난 91년 1월부터 생산한 리시버는 일본의 켄우드、 TEAC 등에주문자상표부착생산 OEM 방식으로 수출되고 있는데 지난 3일 현재 1백9만대 를 생산했다.
현재 해태전자가 수출하고 있는 리시버 모델로는 돌비 프로로직 서라운드 방식의 AV리시버인 "HR-V3900"과 스테레오 리시버인 "HR-A3700" "HR-A8000"등3 개모델이다. 해태전자는 올 하반기동안 총 21만대의 리시버를 생산할 계획이며 올해 해태 전자의 리시버 총 생산량은 1백22만여대에 이를 전망이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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