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집적회로(HIC) 업계에 국제품질규격인 ISO 9000시리즈 인증 획득 바람이 불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HIC업계는 지난해부터 국내 국산전전자교환기 TDX 관련 시장성장이 한계에 달해 수요가 감소하자 해외시장 개척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아래 수출의 필요조건인 ISO인증획득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HIC업체들은ISO인증규격을 취득함으로써 수출확대는 물론 사내 합리화및체계화 품질의 균일화도 함께 꾀하고 있다.
단암산업은 지난해 7월 국내 HIC전문업체로는 처음으로 영국 BVQI사로부터 ISO 9002를 획득한데 이어 최근에는 RF(Radio Frequency)모듈、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 SMPS HIC 등의 분야에 대해 생산에서부터 판매.사후관리에까지 해당되는 ISO 9001을 취득하고 수출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전체 매출액의 50%를 수출에서 거둘 계획인 동아제약(주) 세라믹사업 부도 단암산업과 비슷한 시기에 ISO 9002를 취득했으며 최근에는 연구개발에 서부터 생산 품질까지 인정하는 ISO 9001 인증규격의 취득도 추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수출비중을 전체 매출액의 60%까지 높여잡고 있는 유양정보통신 이 오는 10월을 목표로 ISO 9002 인증취득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신정밀도 수출 및 사내의 체계화 등을 위한 방안으로 ISO 9002 인증취득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대기업 중에서는 지난해에 LG전자부품과 현대가、 최근에는 삼성전기 가 HIC부문 ISO 9002인증을 취득하는 등 올해를 기점으로 HIC관련업체들의 인증획득이 보편화될 전망이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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