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로 삼성전자가 부품가를 올린데 이어 국내 최대 마이크로 부품 생산업체인 한국전자가 오는 8월 1일부로 부품가를 올리기로 결정함에 따라 부품수요업체들이 초긴장상태에 돌입.
특히 대형부품생산업체인 코리아테크노도 조만간 인상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여 중소세트업체들이 부품수급을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
인상바람이 불고 있는 마이크로부품의 경우 외국제조업체들이 채산성을 이유 로 단종하는 사례가 빈발、 국내에서만 생산되는 품목이 많아 대부분 가격을 올려도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구매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중소세트업체들은 "세트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판에 20%에 가까운 인상률은 너무 지나치다"고 지적하고 "두 회사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비율로 인상하는 것으로 볼 때 담합의 가능성이 높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 <정택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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