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레이저프린터(LBP)시장에 신규진출한다.
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하반기중 기존의 도트 및 잉크제트프린터사업에 이어 LBP시장에도 신규 진출, 프린터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상반기에 저가경쟁으로 이어졌던 프린터시장은 가격 및 품질과 아울러 또 한차례의 치열한 시장선점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현대전자가 계획하고 있는 LBP사업계획은 하반기 중으로 분당 10매의 인쇄가 가능한 LBP제품을 비롯、 분당 6매가 인쇄되는 보급형 LBP와 A3사이즈의 업무용 제품을 개발해 이들의 판매에 나선다.
현대전자는 LBP사업을 올해안에 안정시키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활성화작업 에 들어간다는 내부지침을 정해놓고 있다.
현대전자는 이를 위해 박이다매의 공격적인 마케팅 형태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전자는 제품개발 측면에서 컨트롤러를 비롯한 응용부분을 연구.개발、 차별화된 제품의 상품화에 주력할 방침인데 엔진은 기존 생산업체들로부터 OEM 주문자상표부착생산 으로 공급받아 필요물량을 충당할 계획이다.
그동안 프린터 판매면에서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왔던 현대전자의 이같은 LBP 시장 진출은 PC부분의 사업강화와 관련해 상호 보완적으로 주변기기의 판매 량도 상승시켜 전체 정보기기사업을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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