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R헤드드럼 모터에 집중적으로 채용돼온 메탈 PCB시장이 갈수록 위축 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VTR헤드드럼 모터용으로 메탈PCB를 사용해온 가전3사등 VTR업체들이 원가절감을 위해 단면PCB를 선호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면PCB사용률이 크게 늘어 현재 전체의 30%에 육박하고 있으며 한때 최고 월 1만5천장에 달하던 메탈PCB시장이 33%가량 줄어든 월 1만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처럼 메탈PCB시장이 크게 축소되고 있는 것은 단면PCB 기술이 급진 전, 내열성이 높아져 VTR모터채용 별 문제가 없는데다가 가격면에서도 단면이 40%이상 저렴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내 메탈PCB시장은 코리아서키트가 일본히타치 기술을 이전받아 전체 수요의 80%정도를 공급해왔으나 최근 수요가 줄어 점차 메탈 PCB생산 라인을 다른 분야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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