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대표 박기점)이 지난해말 개발을 완료하고 올초부터 시판해온 무선호출 기용 1.27mm 커넥터의 영업을 대폭강화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영은 올들어 삼성과 LG정보통신에 무선호출기용 1.
27mm협피치커넥터를 소량공급해왔으나 최근 광역호출기의 등장을 계기로 수요가 대폭적으로 늘고 있는데 힘입어 동제품의 양산설비를 갖추는 한편 인력 을 보충、 영업력을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영은 늘어나는 1.27mm커넥터의 수요에 부응해 최근 약4억원을 들여 자체개발한 자동조립기와 금형을 이용、 생산량을 현재의 월5백만핀(암.수 각각)에 서 월 2천만핀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 7월말까지는 텔슨.팬택 등에서 채택하고 있는 듀얼타입 1.27mm커넥터도 개발을 완료하고 8월부터는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서 관련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주문정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