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산업 및 생활 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자원재활용、 폐기물처리 시설의 국내 수요확대 및 수출산업화 기반조성을 위해 압축기 및 소각로、 파쇄기 등 관련 설비 개발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통상산업부는 6일 "재생자원 재활용.폐기물처리 설비개발 지원대책"을 마련 이들 제품 개발을 위한 공업발전기금 및 공업기반 기술개발 사업자금 등 연구개발 지원금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원대책은 지난 6월23~26일 개최된 "국제 폐기물처리 및 재자원화 전시회" 에 출품된 로터리식 소각로와 유동상식 소각로、 파쇄.분쇄기、 압축기、 유리병선별기 비철금속선별기、 열분해 폐기물 재활용 플랜트 등의 개발을 위해 공업발전기금 및 공업기반 기술개발자금의 지원을 확대하고 이들 제품 에 대한 수요창출과 수출을 정부차원에서 지원、 육성하는 것으로 돼 있다.
정부는 또한 자본재산업 육성대책에 의한 생산지원을 확대하고 품질보증업무 및 기술、 인력 및 정보지원 등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통산부는 이와 관련, 재생자원재활용.폐기물처리설비에 대한 자체기술 확보, 선진기술 도입과 재생자원 재활용.폐기물처리 설비의 고부가화를 적극 추진 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발전방향을 곧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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