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미국 선소프트 "네트워크 파일시스템" 한글화

다우기술이 TCP/IP 통합솔루션의 원조격인 미선소프트의 "네트워크 파일시스템 NFS 을 "한글PC-NFS"로 완전 한글화하여 이달부터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에 한글화된 "한글PC-NFS"는 기존 일반 TCP/IP 관련제품들이 "NFS"기능 을 선택사양으로 채택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이를 기본사양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한글PC-NFS 는 또 설치가 용이하고 DHCP(동적 호스트구성 프로토콜) 등의 고급기능 제공으로 서버상에서 클라이언트 기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안정화된 커널을 유지할 수 있어 최대 10개까지의 세션을 지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업계표준의 DNS(Domain Na-me System)와 NIS(Network Information Service)기능 등을 지원할 수 있으며, 노벨의 "네트웨어"와 함께 사용할 수있어 기존의 네트워크자원 보호가 가능하다.

이밖에 주요 기능으로는 운용체계(OS)솔라리스 및 선상에서 클라이언트에대해 임시 또는 영구 관리가 가능한 서버 라이선스 관리기능과 VT/100、 VT220 VT320까지의 한글터미널 에뮬레이션 기능을 비롯, 업계표준 네트워크 드라이브인 NDIS와 ODI지원기능 등이 꼽히고 있다.

"한글PC-NFS"의 원본 "NFS"는 선소프트의 PC네트워크 솔루션군인 "솔라네트- "의 기반이 되는 핵심 제품으로서 도스 및 윈도즈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서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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