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에 대한 KS규격이 마련될 전망이다.
공업진흥청은 그린 라운드 파고가 거세지고 환경 보호측면에서 폐자원의 재 활용 빈도를 높이기 위해 재생 인쇄용지등 25개 품목에 대한 KS 규격안을 올 해안으로 제정、 시행키로 했다.
공진청은 이를 위해 이들 품목에 대한 실태조사를 서둘러 실시하기로 하는한편 폐타이어를 이용한 고무 보도블럭등 10개 품목에 대한 KS규격을 우선마련하여 9월말께 제정、 고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우선적으로 KS 규격 제정이 추진되는 품목은 백상재생용지、 액체세탁 비누、 주방용 세제、 가루비누、 폐수지 이용 조립식 울타리 등이다.
공진청은 이외에도 폐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기위해 관련기관 및 업체등으로부터 독자 품목에 대한 KS규격 제정 신청이 있을 경우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수용하기로 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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