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스테인리스 설비 대폭 증설

대한전선(대표 유채준)은 총 5백억원을 투자、 첨단소재로 사용되는 스테인 리스 압연제품생산능력을 연간 12만t에서 18만t으로 대폭 증설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은 이달말까지 경기도 안산공장에 냉간압연기 1기를 추가 설치키로 했으며 내년하반기부터 연간 18만톤의 스테인리스압연제품생산능력 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선은 지난해 5월 삼양금속으로부터 스테인리스압연사업을 양수했으며 전선과 함께 이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육성키 위해 다각적인 투자를 해나갈 계획이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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