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 여름 전력수급 원활화를 위해 소규모 화력발전소를 다음달부터 가동키로 하는등 비상대책을 강구해나갈 방침이다.
23일 통상산업부는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냉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공급 예비율이 8%선으로 떨어짐에 따라 분당 복합화력(24만㎻) 태안화력 50만 경인화력(30만㎻) 및 울산화력(20만㎻) 등 건설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는 소규모 화력발전소를 다음달초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통산부의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 성수기에 대비、 월성 원전 1호기와 서인천 복합화력 4호기등 발전소 12기와 기타 간이발전소에 대한 보수공사로 전력공급 예비율이 10%선을 밑돌아 비상 수급책 마련이 불가피했다고 밝히고 여름 철 본격적인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 단계적 수급 대책방안을 추가로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최대전력 수요는 2천6백69만6천㎻ 、 전력공급 예비율은 2.8% 수준까지 기록하면서 한때 제한송전의 위기를 맞기도 했었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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