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저울 전문업체인 (주)카스(대표 김동진)는 최근 국내 처음으로 고체이온 센서 개발에 성공、 이를 이용한 혈액분석기를 상품화할 계획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스는 최근 혈액속의 Na+、 K+、 Ca++、 Cl- 등의 전해질과 pH를 분석할 수 있는 고체이온센서를 개발한데 이어 올해 안에 이 센서를 채용한 혈액분석기도 상품화할 방침이다.
동사는 광운대 차근식교수 등과 공동으로 고체형 이온센서를 개발하고 지난달에는 이 센서를 적용한 혈액분석기와 PC를 결합해 기본적인 시스템 구성을 완료했다. 카스는 연말까지는 이 시스템을 보완해 상품화하는 한편 내년에는 이를 노트 PC 크기로 축소한 제품도 상품화할 계획이다.
국내 혈액분석기시장은 지난해만도 4백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가운데 그동안은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업체가 없어 거의 전량을 수입해왔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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