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삼성전자、 LG전자에 이어 컴퓨터、 통신、 OA대리점망 통합에 나섰다. 현대전자 대표 정몽헌)는 컴퓨터、 비디오 CD플레이어、 이동통신기기、 카메라 등 소위 신가전 분야의 영업을 강화하고 제품 이미지 홍보 및 판촉활동 을 효율화하기 위해 그동안 품목별로 별도취급해오던 기존 대리점망을 하나로 통합、 종합대리점으로 육성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종합대리점명을 "현대전자 프라자"로 정했다.
현대전자가 C&C 관련 대리점을 종합대리점으로 통합하려는 것은 유통시장 개방을 맞아 외국 유통업체의 국내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는데다 국내 전문유통업체들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전자는 품목별로 전문화된 기존 대리점체제를 종합대리점 형태로 전환할 경우 영세한 대리점들의 대형화를 유도해 기존 양판점과의 시장경쟁에서도 뒤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종합대리점영업체제 구축의 하나로 최근 강남구 양재역부근에 45 평규모의 "현대프라자" 1호점<사진>을 개설하고 컴퓨터、 게임기、 CD비전、 유무선전화기、 휴대전화、 무선호출기、 키폰、 카메라、 복사기、 팩시밀리 등 C&C관련 자사 전품목을 전시、 원스톱쇼핑체제를 갖추었다.
현대전자는 이를 계기로 앞으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기존 대리점중에서 매장 입지가 좋고 규모가 크며 실적이 양호한 업체를 발굴、 우선적으로 종합대리 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현대전자는 그동안 9백여개의 컴퓨터대리점과 7백여개의 통신대리점、 그리고 4백여개의 OA대리점을 제품별 영업부서별로 따로 구축、 운영해왔다.
현대전자는 이들 대리점중에는 자사제품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전속대리점이 아닌 타사제품까지 함께 판매하는 혼매점이 많아 우선 컴퓨터의 경우 4백여 개、 통신 1백50여개、 OA 1백여개 전속대리점들을 종합대리점 전환 우선대상으로 삼고 있다.
현대는 종합대리점의 이미지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매장 인테리어와 디스플레 이 비용을 전폭 지원할 방침이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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