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 커내버럴=DPA연합】궤도를 돌고 있는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호와도킹 결합 하기 위해 23일 발사될 예정이었던 미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의 헬륨 탱크가 새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데다 기상예보도 좋지 않아 역사적 계획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항공우주국(NASA) 대변인은 지난 21일 플로리다주의 케이프 커내버럴에서우주왕복선의 제트 추진장치인 헬륨 탱크의 문제점을 시정하기 위해 이를 해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의 애틀란티스 발사를 위한 카운트 다운은 이미 시작됐으며 NASA는 발사 시간까지 탱크가 수리되기를 바라고 있으나 관계자들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 되고 있기 때문에 발사가 하루 연기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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