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자가브랜드로 PC 대일수출에 적극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개발한 일체형 멀티미디어PC인 "심포니 홈"을 전략상품으로 LG전자 재팬을 통해 도쿄 아키하바라 등의 PC양판점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15 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일본제품보다 10%정도 저렴한 30만엔(약 2백70만원)선 으로 책정했으며 올해 1만대정도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쿄 신주쿠에 테크니컬서포트 센터도 개설、 서비스 지원체제도 구축할 방침이다.
그동안 국내업체들이 일본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공급한 예는 있었지만 자가브랜드에 의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서기는 이번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이 PC와 함께 디스플레이、 CD롬 드라이브 등 주변기기도 올해부터 일본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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