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자가브랜드로 PC 대일수출에 적극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개발한 일체형 멀티미디어PC인 "심포니 홈"을 전략상품으로 LG전자 재팬을 통해 도쿄 아키하바라 등의 PC양판점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15 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일본제품보다 10%정도 저렴한 30만엔(약 2백70만원)선 으로 책정했으며 올해 1만대정도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쿄 신주쿠에 테크니컬서포트 센터도 개설、 서비스 지원체제도 구축할 방침이다.
그동안 국내업체들이 일본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공급한 예는 있었지만 자가브랜드에 의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서기는 이번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이 PC와 함께 디스플레이、 CD롬 드라이브 등 주변기기도 올해부터 일본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이창호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4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5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6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7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