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 쌀통 출시가 본격화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전자.한강상사 등 중소업체들은 기존 수동 중력 낙하방식의 단순기능형 제품에서 탈피、 위생성과 사용편리성을 향상시킨 전자제어방식의 쌀통을 잇달아 내놓으며 시장선점에 나서고 있다.
동양전자는 정미기의 기능을 집약시켜,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은 현미를 가정 에서 손쉽게 가공할 수 있는 전자식 쌀통을 개발、 시판에 나섰다.
이 제품은 현미의 분도를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가공된 현미가 쉽게 변질되지 않도록 산화방지장치를 부가했다.
한강상사는 기존의 쌀통이 대부분 하부인출방식으로 허리를 굽혀 쌀을 꺼내야 했던 불편을 개선、 전자제어장치를 채용해 쌀이 쌀통의 윗부분으로 토출 되는 제품을 개발했다.
쌀통에 남은 쌀의 양이나 보관상태가 전자계기판에 표시되는 이 쌀통은 시스템 키친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고급소재와 슬림형 디자인을 채용했다.
이 밖에도 다수의 업체가 전자식 쌀통개발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기존제품보다 3~5배 정도 비싼 가격이 수요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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