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밸리는 그동안 운영해오던 총판 위주의 영업방식을 직판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12일 소프트밸리(대표 박정태)는 비수기의 소프트웨어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그간의 딜러 및 기업체 위주의 총판영업에서 벗어나 별도의 매장개설과 다양한 상품 구비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는 직판영업체제 구축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프트밸리는 이미 지난 4월 대전에 직영점을 개설했으며 다음달중에 대구 계명대앞에 전문매장을 개설하는 것을 비롯, 부산 광주 인천 등지로 직영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프트밸리는 특히 직영점 개설을 계기로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멀티미디어 주변기기 판매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아래 총판을 맡고 있는 옥소리를 비롯해 두인전자등과 제품판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제이씨현의 사운드블라스터、 봉화 대 모뎀、 쌍용과 삼성휴렛팩커드의 프린터 및 주기판、 모니터등을 직접판 매키로 했다.
소프트밸리가 이처럼 영업방향 전환을 꾀하고 있는 것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단순 유통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에 접근、 치열해지고 있는 소프 트웨어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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