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아마추어용 비디오편집장비의 수요가 크게 줄고 있다.
10일 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50만원에서 1백50만원대의 비디오효과기 와 비디오편집기、 사운드효과기등 저가형 아마추어용 편집장비의 수요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0%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용산의 방송장비 판매업체인 A사와 J사의 경우 지난해 저가형 편집장비의 월평균 매출액은 3~4천만원 수준에 이르렀으나 올들어서는 월평균 2천만원대에 머물고 있다.
이처럼 아마추어용 편집장비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엔고의 장기화로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는 일본 제품의 가격이 크게 오른데다 최근 영상편집 이 가능한 멀티미디어PC의 수요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 3월 케이블TV의 개국으로 스튜디오용 편집장비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관련업체들이 이 시장의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도 아마추 어용 편집장비시장을 상대적으로 위축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관련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들어 컴퓨터를 이용한 영상편집이 일반적인 경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기존에 사용됐던 아마추어용 비디오편집장비의 수요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HD현대,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 기술개발 가속
-
3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4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5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지멘스, 차세대 AI 칩 노광 연산 최대 12배 가속… '칼리버·큐리소' 결합
-
6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7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 가속 '큐포텐셜' 첫 공개… GPU 대비 3배 빨라
-
8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9
[세미콘 웨스트 2026]반도체 무게중심, '후공정'으로 이동
-
10
[영상] 노보센스, KES 2026서 산업용·로봇용 반도체 기술 선보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