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승용차에 이어 트럭도 유럽에 진출한다.
10일 대한무역진흥공사 암스테르담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현대자동차 딜러인 그리닙사는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하는 트럭을 한국에서 녹다운방식으로 수입해 현지에서 조립.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네덜란드에서 조립.생산될 차종은 6t 이하 경트럭 전차종이며 생산 규모는 올해 3백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6백대를 생산하고 장기적으로는 연간 5천대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닙사 관계자는 현재 미쓰비시 자동차를 조립.생산하고 있는 네덜란드 남부 오르스베이크의 찰스 파이츠사와 현대자동차 트럭의 조립.생산을 위한 계약을 이미 체결했다고 말하고 앞으로의 판매추이에 따라 자체공장 설립도 적극 고려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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