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C통신(대표 김근수)는 하이텔접속률을 높이기 위해 총97억원을 투입해 올해 2천5백68개의 접속회선을 증설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PC통신은 올해 접속회선수를 현재 5천4백32개에서 8천개로 2천5백58개를 증설하고, 이 가운데 서울지역에 설치할 1천5백개선은 7월15일까지 완료하기 로 했다.
한국통신(KT)은 증선하는 회선은 모두 1만4천4백bps이상을 지원하는 고속 회선이며 서울지역은 2만8천8백bps를 지원해 준다. 한국통신은 서울지역 고속회선증설로 이해 서울지역에 배정했던 기존의 01410망 4백50회선을 지방 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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