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베이네트워크, 이더네트 솔루션 출시

인텔과 네트워크 장비업체 베이네트워크가 PC의 고성능화, 응용 프로그램의 다양화, 이용자의 대폭 증대 등으로 고속 네트워크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 지난 93년 기술제휴키로 하고 최근 그 결실로 1백Mb ps를 지원하는 이더네트 솔루션을 개발해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기존의 네트워크를 보존하면서 고객의 요구에 맞게고대역폭 네트워크로 무리없이 이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 은 10베이스-T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100베이스-T 네트워크로 이전하고 궁극적으로 차세대 네트워크인 ATM방식으로 교환하려는 전략하에서 양사가 내놓은 제품이다.

인텔과 베이는 표준 10베이스-T이더네트를 1백베이스-T 고속 패스트 이더네트로 전환키 위해 1백Mbps로 운영되는 서버에 인텔이 개발한 이더익스프로세서 프로/100스마트어댑터"라는 LAN카드를 장착하고 이를 베이가 개발한 "래티스 스위치패스트이더네트"라는 스위치허브에 접속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는데 이 솔루션은 서버의 병목현상을 대폭 개선한다. 또 양사는 클라이언트PC가 더 많은 응용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조만간 출시될 베이의 "100베이스- T 패스트이더네트 스택허브"와 인텔의 클라이언트용 LAN카드를 결합、 클라 이언트가 1백Mbps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올 하반기에 베이 의 라우터에 1백Mbps를 지원하는 네트워크간 인터페이스 기술을 추가、 단위 네트워크(LAN)간 고속 연결을 실현할 수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 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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