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금속(대표 한우삼)이 인쇄회로기판(PCB)용 전해동박의 생산능력을 크게확충한다. 태양금속은 국내PCB산업의 폭발적인 신장세에 힘입어 급증하고 있는 동박수 요에 대응키 위해 올9월부터 총 2백50억원을 들여 안산반월공단의 현공장옆3 천평의 부지에 신공장을 건설、 현재 월 2천톤수준의 생산능력을 96년말까지6천톤규모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태양금속은 이번 증설을 계기로 기존민생용제품(ACF)위주의 생산에서 벗어나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산업용제품(UCF)을 2천톤씩 생산、 UCF제품의 생산을 전체의 30%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태양금속은 85년 전해동박의 국산화에 성공、 93년까지는 대부분을 수출해오다 지난해부터 국내PCB업체에 대한 본격 공급을 시작、 현재 생산량의 70% 정도를 내수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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