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에 이어 대우전자와 아남전자도 컬러TV 등 주요 가전제품 값을 내렸다.
3일 대우전자는 컬러TV VCR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5대 가전제품의 소비자가격을 최고 16%에서 최소 3%까지 인하해 이를 1일자로 소급적용한다 고 발표했다.
아남전자도 컬러TV 4개모델의 값을 최고 9.6%에서 최소 4.8%까지 내렸다.
동양매직은 지난 4월중순에 세탁기 트랜스미션 개발로 신기술 협동상을 받은것을 계기로 세탁기 전모델의 값을 이미 10% 내린 바 있으나 가전3사의 이번 세탁기 가격 인하로 올해 판매목표의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추가인하를 포함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컬러TV 12.9~3.0%、 VCR 10.8~3.1%、 냉장고 6.1~3.0%、 세탁 기 10.1~3.0%、 전자레인지 16.0~3.9%선으로 각각 인하했다.
대표모델인 29인치 컬러TV(모델명:DTQ-2989FWS)는 1백42만1천원에서 1백34만 9천원으로 5.1%、 6헤드 하이파이 VCR(DV-G892)는 53만7천원에서 50만원으 로 6.9%、 5백10l급 냉장고(FRB-5130NW)는 1백7만원에서 1백1만6천원으로 5.0%、 9kg급 공기방울세탁기는 77만8천원에서 73만9천원으로 5.0%、 오븐기능전자레인지 KOC-906 는 42만5천원에서 39만9천원으로 6.1%씩 내렸다.
대우전자는 이번 가격인하로 연말까지 약 2백억원의 이익이 감소될 것으로보고 생산성 향상과 유통비용 절감 등을 통해 이를 흡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남전자는 총 24개모델의 컬러TV중 33인치(CK-3350APB)를 2백19만원에서 1백98만원으로 9.6%、 25인치(CK-2535CMS)를 74만8천원에서 69만8천원으로 6.7%、 21인치(CK-2192CR、 CK-2125AL) 2개 모델을 각각 41만8천원에서 39 만8천원으로 4.8%와 54만8천원에서 49만8천원으로 9.1% 내렸다.
<이윤재.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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