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라인(대표 성필원)이 그동안 추진해 오던 "나노소프트" 설립이 구체화 하고 있다.
나노소프트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컴퓨터구매자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창립총회를 가진데 이어 이달중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모두 4백70명의 주주단에 의해 수권자본금 24억원에 자본금 12억원으로 설립 되는 나노소프트는 96년 유통시장 개방과 함께 밀려올 외산소프트웨어에 맞설 우수한 국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부지원 이 미흡한 소규모 소프트웨어개발사를 지원、 국내 SW시장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소프트라인이 설립을 준비해왔다.
나노소프트는 부동산관리、 낚시터관리、 음반관리、 안경점관리등 특화된분야의 소프트웨어를 꾸준히 개발하는 한편 기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과 협력、 판권을 다량 구매해 소프트라인 브랜드로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11월 출하를 목표로 50~60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며 이미 개발된 각종 SW의 시장성 평가분석까지 할 것이라고 소프트라인 관계자는 밝혔다. 역삼동 진선빌딩에 자리잡을 나노소프트의 대표로는 소프트라인 오호진 부사 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통전문업체인 소프트라인이 개발회사인 나노소프트를 설립한 것은국내에서는 드문 일로 관련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있다. <김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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