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자동화의 확산에 따라 산업용PC의 수요가 점차 증가、 이 분야의 시장선점을 위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림시스템 동광시스템 삼진시스템 (주)세솔등 국내 업체들은 중소형 공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요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현상은 국내 산업용PC시장이 4월말 현재 2백80억원에 이르러 지난해같은 기간 대비 20%이상 증가하고 있는데다 산업용PC성능향상으로 수요신장세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다림시스템의 경우 PC/104산업용 표준기능을 내장한 제품 2개 모델과 통신 보드등 주변기기와 함께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PLC.인버터등을 공급해온 동광시스템 역시 산업용PC를 주력으로 올 하반기중 시판모델수를 3개모델로 늘릴 계획이다.
(주)세솔 역시 대만 MITAC사의 FA용 펜티엄컴퓨터를 도입、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데 이어 이달들어 생산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공업 용노트북형태의 제품도 수입、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삼진시스템.여의자동화시스템등도 하반기부터 산업용PC공급을 본격화 하고 공급모델수를 1~3개씩 늘리는 등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공정제어소프트웨어개발업체들도 8월이후 본격적인 제품수입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따라 공장자동화 등 산업용PC시장은 기존전문업체간의 판매경쟁은 물론 신규참여업체들의 가세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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