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OA、 FA용기기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C-MOS와 트랜지스터어레이가품귀현상을 빚으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다.
1일 부품유통업계에 따르면 TR어레이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알레그로사가 지난 3월경 오는 8월에 이들제품을 단종한다고 발표한 이후、 공급 감소와 함께 가수요까지 겹쳐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TR어레이의 시중딜러가는 지난 3월에 비해 70~80% 올랐으며 그동안 이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가격대를 유지해오던 TI제품과 모토롤러사의 제품가격까지 동반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인텔사가 지난 4월초 그동안 생산해오던 N-MOS를 전량 C-MOS로 대체한다고 공식발표했으나 생산라인의 교체가 제대로 이뤄 지지않아 C-MOS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C-MOS제품의 수요초과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인텔 C-MOS의 시중딜러가는 지난 4월을 기준으로 평균 20~30% 인상됐으며 인텔 C-MOS의 대체제품인 아트밀、 NEC사등의 가격도 덩달아 상승 세를 타고 있다.
특히 이들 제품의 수급이 원활치 않으면서 소비자가는 일일 수급물량에 따라 급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밝히고 있다.
부품유통업체들은 TR어레이와 C-MOS의 공급부족에 따른 대체품목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알레그로사와 인텔사의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기때문에 대체제품의 물량확보가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이에대해 업계관계자들은 "C-MOS、 TR어레이의 품귀현상이 인텔측의 C-MOS 공급이 원활해지고 아트밀이나 NEC등의 TR어레이 제품의 공급을 확대할 오는9월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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