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간전산망의 하나로 구축될 산업정보전산망이 성공적으로 추진 운영되기 위해서는 한국전력의 자가통신망 등 정보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현재 각 전문 분야별로 추진중인 산업정보화망과 협력、 연계시켜야 할 것으로 지적 됐다. 통산부로부터 산업정보전산망 마스터플랜수립 용역을 의뢰받은 삼성데이타시스템 SDS 은 최근 중간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산업정보전산망이 무역정보화.특허정보화.유통정보화.지역기술정보망 등 다른 정보망과 접속할 수 있는 네트워크 프로토콜의 표준화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또네트워크 구축원칙으로 *다른 국가기간전산망과의 연동성을 고려하고 EDI등 특수 응용시스템 수용 *장비및 설비의 표준화 *신기술에 대한 적응 능력 확보 *확장성및 유연성 확보 *네트워크 운영에 적합한 조직계획의 수립이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응용시스템은 온라인상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고 프로그램 간 일관성 유지및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개발을 원칙으로 내년까지 전산 센터 등을 구축, EDI 시범서비스에 착수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97년부터 98년까지는 지역센터를 구축하고 EDI 상용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서비스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고 99년이후에는 완벽한 DB구축과 양방향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실시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SDS는 그러나 산업계 관련기관및 단체의 75%정도가 정보화 수준이 매우 낮아 산업정보전산망에 이들 기관.단체를 참여시키기 위한 정보화 작업이 선행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산업정보전산망 구축을 위한 전담기관의 사업전략으로는 우선 1단계로 올해부터 97년까지 정보통신서비스를 위한 통신회선을 확보하고 정보화 수준이 상급인 업종을 대상으로한 DB개발과 신속.편리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DB소프 트웨어를 개발하는 한편 EDI표준화연구에 착수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2단계(98~2000년)에선 추가 통신회선의 안정적인 확보、 사용자 지향적인 VAN사업실시 해외DB업자와의 공동제휴 모색 등을 추진하면서 정보화 수준이 중위권인 업종에 대한 DB제작 완료및 판매、 EDI 표준화 작업완료및 사업개시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한 전자우편 시장개발 등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3단계 2001 2005년 에선 해외DB사업을 추진하고 마케팅부서의 성숙화를 통한 다양한 VAN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업정보전산망 지원업체로서의 위상을 다져야 한다고 제시했다.
한편 통산부는 7월말께 나올 최종보고서를 토대로 통상.무역.공업.상업.에너 지.광업 및 특허 등 산업부문의 각종 정보.자료를 DB화하는 동시에 관련기관 -단체-산업계를 연결하는 산업정보전산망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윤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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