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전용 판매장 전국 확대

중소기업 제품 전용판매장이 전국 주요 도시에 들어서고 이를 관리、 운영할 물류회사도 설립된다.

31일 기협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안보전시장 부지에 중소기업 전용 전시판매 장 건립을 최근 서울시와 합의했고 이를 전국 12개 시.도에 20여개규모로 확대하는 한편 이같은 판매장의 운영과 관리를 전담할 물류회사를 설립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여의도 안보전시장 부지밖에 창동에도 중소 기업전용 판매장 부지를 제공할 뜻을 밝혔고 대구시와 삼성그룹도 중소기업 전용판매장 건립에 협조할 뜻을 전해왔다.

또 기협중앙회는 중국 북경에 해외판매장도 세울 방침이다.

이번에설립이 추진되는 물류회사는 판매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물류비용을 줄이기 위한 업무도 맡게 된다.

한편 기협중앙회는 재정자립을 위해 팩토링회사외에 광고회사설립도 함께 추진하고 있는데 이같은 내용은 다음달초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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