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부문(대표 이윤우) 은 반도체사업의 획기적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생산성대상 종합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벌인 결과 지난해 총 2백70억달러의 세계 메모리반도체시장에서 12.7%를 점유하고 단일품목으로 4조8천억원의 매출을 달성、 2년연속 세계 1위를 기록한 공을 인정받았다. 삼성은 설비 효율향상을 위해 92년부터 TPM(종합생산보전).TQC(종합품질관 리).TPI를 통해 설비종합효율을 1백40%까지 높이는 한편 칩 축소율과 반도 체생산수율은 1백20%까지 높여 지난 94년 종합생산성 향상목표를 2백23% 달성하는 기록적인 생산성향상 효과를 거두었다.
이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체매출 11조5천억원으로 국내 매출순위 3위 순이익은 9천4백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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