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대 레이저핵융합연구센터는 내년에 세계 최고 출력인 1천조W의 레이저장치 개발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일본의 "일간공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를 위해 이 연구센터는 우선 현재 오사카대가 보유하고 있는 출력 1테라 (조)W의 레이저 장치를 일부 개조、 30억~50억엔을 투입해 1천조W레이저의 빔라인을 추가할 방침이다.
이 연구센터는 이를 통해 고체밀도의 6백배、 섭씨 5천만도의 고온.고밀도의플라즈마를 발생시키고 98년경에는 레이저 핵융합에 도전、 세계 최초의 점화 핵융합반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를 실현시킬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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