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켄우드는 통신기기의 생산체제를 재편할 계획이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켄우드는 일본에서 디지털방식의 이동 통신기기생산에 주력해 5년후에는 디지털이동통신사업의 매출을 현재의 10배 인 5백억엔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켄우드는 이번 생산체제재편에 약 20억엔을 투자해 전체 매출액을 5년후에 3천억엔규모로 증대하는 한편 정보.통신분야의 매출액구성비를 현재의 2.5배 인 50%로 늘릴 방침이다.
켄우드는 지난해 4월에 디지털방식 휴대전화단말기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오는 7월에는 간이형휴대전화(PHS)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켄우드 는 올여름에는 통신기기의 생산거점인 야마가타켄우드의 휴대전화및 PHS단말 기의 생산력을 현재의 6배인 6만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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