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램버스사와 일본 NEC는 초당 1GB의 데이터전송이 가능한 그래픽스 컨 트롤러와 이를 탑재한 PC용 데모보드를 공동개발했다.
일본 "전파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양사가 개발한 그래픽스 컨트 롤러 "RUGBE"는 NEC의 0.5미크론공정을 사용한 셀베이IC "CB-C8"로 개발한 것으로 램버스D램과의 인터페이스인 램버스ASIC셀을 2개 내장함으로써 매초1 GB의 전송속도를 실현했다. 이밖에 PCI인터페이스 및 1백70MHz의 풀컬러 룩 업 테이블 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LUTDAC) 등을 내장했다.
또한 2~4개의 16M、 8M램버스D램을 프레임메모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칩간의 데이터전송을 채널당 매초 5백MB까지 수행할 수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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