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및 가전제품용 스피커 유닛업체인 한국음향이 국내 전자부품업체로는 처음으로 인도에 진출한다.
한국음향은 인도의 오디오부품업체인 골든인더스트리사와 50대 50의 비율로7 0만달러를 투자、 "인코일렉트로닉스사(IN-KO Electronics Co.)"를 합작설립 키로 하고 최근 조인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캘커타에 3천평 규모의 공장부지를 확보하는대로 공사에 들어가 내년초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이 회사는 TV.전화기용 등 저부가 스피커유닛(2개 라인 과 콘지 월 50~60만장、 보이스코일 월 1백만개、 철판 월 60만개 등 각종 스피커부품을 생산、 70% 가량은 수출하고 나머지는 현지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음향과 합작한 골든인더스트리사는 인도 유수의 전자부품업체로 데크메커니즘 스위치 등 각종 오디오부품을 생산중이며 스즈키.벤츠.푸조.피아트.폴크스바겐 등 세계적인 완성차메이커들의 인도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는데대응 장차 자동차용 스피커를 주력 생산하기 위해 이번에 한국음향에 합작 을 제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회사의 경영권은 한국음향과 골든인더스트리가 공동으로 맡되 당분간 골 든측의 탐프라이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본격적인 생산을 위해 우선 현지인 3백여명을 고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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