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대표 김정인)이 복사기용 토너의 본격생산에 들어갔다.
10일 롯데캐논은 지난 93년부터 2년간의 준비끝에 9일 경기도 안산에 연간 4백톤규모의 토너공장을 준공、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롯데캐논은 포지티브계(드럼극성이 마이너스인 복사기에 사용) 및 네거티브계 토너 전종류의 직접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롯데측은 안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내수와 함께 수출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86년부터 포지티브계열의 토너만을 단순생산(혼합가공)해 왔으나 이번 설비준공으로 평량、 혼합、 충전、 포장등 전공정에 걸친 완전자동설비를 갖추고 네거티브계열 토너까지 전품목의 독자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롯데캐논은 점차적인 생산규모 확대에 나서 연간 8백톤규모까지 증설할 계획 이다. 이번 안산공장 준공으로 롯데측은 연간 5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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