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기 생산업체인 영상교역(대표 김창욱)이 일본 빅터사(JVC)의 방송용카메라 모델명 KY-90)를 생산한다.
영상교역은 JVC로부터 부품을 들여와 조립하는 방식으로 KY-90을 생산하는데 국내에서는 "VY-90"<사진>이라는 모델명으로 오는 7월부터 판매할 계획이 라고 6일 밝혔다.
영상교역이 생산할 카메라는 JVC의 방송용카메라중 최고급 모델로 FIT(Frame Interline Transfer)방식의 고체촬상소자(CCD)를 채용해 화질이 뛰어난 것이특징이다. 통상산업부로부터 JVC의 방송용 카메라 생산 승인을 받은 영상교역은 올해 1차로 80대의 카메라를 생산할 예정이며 시장상황에 따라 공급물량을 조절해 나갈 방침이다.
VY-90의 가격은 카메라 헤드가 4천만원으로 렌즈와 VCR를 같이 구입할 경우카메라 대당 가격은 7천만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말부터 JVC의 업무용 방송장비를 생산.판매해온 영상교역은 이 제품의 생산을 통해 고가의 장비를 선호하는 방송국과 프로덕션의 시장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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