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의 우상 "고려대 농구팀"이 컴퓨터 광고에 등장한다.
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는 최근 대학농구 최강팀인 고려대 농구팀을 전격 기용, CF촬영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농구팀이 스포츠용품이나 의류광고가 아닌 컴퓨터광고에 등장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파워와 스피드를 자랑하는 고대 농구팀이 용량과 처리속도가 중시되는 컴퓨터의 속성과 맞아 떨어진다는 점에서 이 팀을 기용했다고 삼보 컴퓨터측은 설명했다.
고난도 묘기를 펼치는 연습장면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 이 CF는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특수 기자재를 동원했으며 극장용, 케이블TV용 60초 CF도 함께 촬영됐다. 이 CF는 지난 3월 22,23일 이틀간 고려대에서 촬영됐으며 촬영기간동안 CF소 문을 듣고 찾아온 소녀팬들로 촬영장이 북적대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삼보컴퓨터는 이 CF를 이달 중순부터 TV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일예정이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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