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인쇄회로기판(PCB) 원판업체인 한국카본(대표 이종균)이 원판업체로 는 4번째로 상장회사가 된다.
한국카본은 최근 증권감독원으로부터 기업공개 승인을 받아 다음달 22.23일 이틀간 일반청약 공모후 7월5일 상장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주당 공모가는 1만8천원이고 공모예정은 37만 8천주로 68억원규모다.
한국카본의기업공개는 국내 PCB원판업체로는 두산전자.코오롱전자.신성기업 에 이은 4번째로 이로써 국내 원판업체는 모두 상장업체가 된다.
한국카본은 지난해 3백97억원 매출에 4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김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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