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밸리, 독자경영 강화

소프트밸리(대표 박정태)는 소프트웨어및 멀티미디어관련 제품 전문유통업체 라는 기업이미지에 맞게 로고를 새로 만들어 대대적인 광고를 실시키로 하는등 모회사인 아프로만으로부터 독립된 기업이미지 확립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아프로만과 동일한 회사 로고를 사용해온 소프트밸리는 이로인해 컴퓨터상인이나 소비자들에게 아프로만과 동일한 회사인 것으로 오인되는 사례 가 많았다고 보고 소프트웨어및 멀티미디어 유통업체로서의 기업이미지 부각 을 위해 오는 5월부터 새로운 로고를 사용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경제지및 전문지를 통해 새로운 로고를 알리는 한편 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등의 유통사업 전문업체로서의 기업이미지를 강조해 나갈계획이다. 이번에 변경되는 로고는 소프트의 영문첫자인 "S"와 밸리의 영문첫자인 "V" 를 마름모꼴로 형상화시킨 것으로 2000년대를 향한 변화와 발전을 상징하고 있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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