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제품으로 지난해까지 한정된 수요를 보여온 프로젝션TV 판매가 올들어 크게 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프로젝션TV 판매량이 업체별로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의 2~3배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교육、 회의용등 특수용도로 사용돼온 프로젝션TV가 올들어 일반 가정용으로 보급이 점차 늘고 있는데다 일부 노래방의 고급화와 3DO프 라자등 32비트 게임 오락실이 등장하면서 전반적인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올해 국내업체들의 프로젝션 TV판매량도 지난해 2천대에서 올해 6천대로 3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한햇동안 약 1천대의 프로젝션TV를 판매한 LG전자는 올들어 월 3백대 정도의 판매량을 기록、 이달중에 지난해 판매실적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말까지 43인치 프로젝션TV의 판매량이 3천대에 달할 것으로전망하고 있다.
지난해1천여대를 판매한 삼성전자의 경우도 최근 43인치、 52인치 2개 새모 델을 내놓고 있는데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 보다 2배이상 늘어 3천대에 육박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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