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 첨단방범 시스템인 멀티카메라 개발

전자장비전문업체인 이스턴(대표 김명근)은 최근 은행 등 금융기관을 비롯 백화점 공장 점포 창고 주차장 등의 현장을 CC(폐쇄회로)TV로 감시하고 VCR 에 녹화된 화면을 8mm필름으로 출력할 수 있는 첨단방범시스템인 멀티카메라 모델명 가드365 를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의 CCTV카메라 전문업체인 오쿠다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 됐는데 그동안 비디오테이프 녹화방식에 의존하던 기존 CCTV와 기록녹화방식 이 다르다.

멀티카메라는모든 현장화면을 VCR녹화는 물론 고화질의 8mm필름으로 동시 촬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고화질 8mm필름을 통해 역광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컨트롤러를 이용、 촬영속도나 횟수등을 자유자재로 조절 할 수 있다.

또한통제센터의 경보시스템과 연결해 조명이상이나 촬영방해、 제품파손등 비상상황시에 경보를 울려줄 뿐 아니라 3mm구멍을 통해 모든 상황을 촬영.감 시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CCTV카메라 설치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있다. 이스턴은 이 제품이 도난예방과 방범감시가 필요한 은행 등 금융기관 백화점 일반기업체 공장 창고 등에 중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판단、 이 분야의 영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이 회사는 광고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현재 대리점을 모집중에 있다 <금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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