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강력부 최윤수검사는 19일 정부의 공업발전기금 1억4천여만원을 횡령한 통상산업부 산업정책과 직원 김은환씨(34.7급)를 횡령등의 혐의로 구속 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지난 93년 7월 16일 당시 상공자원부 산업정책과 사무 실에서 은행에 공업발전기금 8천8백만원을 준 것처럼 서류를 만들어 놓고 국고수표를 발행, 이를 주식투자대금으로 쓰는 등 같은 방법으로 2차례에 걸쳐1억4천6백만원의 국고를 횡령한 혐의다.
김씨는 자신의 횡령사실을 숨기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받은 서류의 금액을 횡령금액만큼 추가해 결재를 받아 보관하는 등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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